지난 15일 중국의 한 백화점 로비인데요. <br /> <br />바닥에 깔린 매트리스에 사람들이 누워있죠. <br /> <br />무슨 일일까요? <br /> <br />바로, 눕기 대회였습니다. <br /> <br />규칙은 간단한데요. <br /> <br />'매트리스에 누워있어야 한다'였습니다. <br /> <br />몸을 뒤척이거나 휴대폰, 책을 볼 수 있고, 배달음식을 주문해 엎드려 먹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신 화장실은 못 갑니다. <br /> <br />모두 240명이 참가했는데, 마지막에 도전자 3명이 남았고요. <br /> <br />두 팔과 다리를 드는 동작으로 난이도를 어렵게 했는데, 33시간 35분을 버틴 남성이 우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저귀를 차고서 말이죠. <br /> <br />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대회가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5월 조선대에서 열린 '대놓고 낮잠 자기' 대회 모습인데, 사진만 봐도 힐링 되는 느낌이죠. <br /> <br />대회장 입장 직후 심박수를 잰 뒤 낮잠을 자고 심박수를 다시 쟀고요. <br /> <br />가장 많이 심박수가 감소한 사람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2뉴스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지웅 (jyunjin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112714593325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